남미 최초로 동성애 법률혼 커플이 된 아르헨티나의 호세 마리아 디베요(사진 왼쪽)와 알레한드로 프레이레가 28일 티에라델푸에고주의 주도 우수아이아에서 결혼 반지를 나눠끼고 있다. 남미에서는 동성애 커플의‘동반자 관계’(Civil Union)를 인정하는 국가나 지역이 있지만, 법률혼 자체는 인정되지 않는다.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등에서 동성애 법률혼 완전 허용을 위해 입법 운동이 일고 있지만, 가톨릭 교회 등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 커플은 주지사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특별 명령을 내려 게이 부부가 될 수 있었다. 현재 전세계에서 동성애 법률혼이 허용된 곳은 캐나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미국의 일부 주 등이다. 우수아이아/AFP 연합뉴스
남미 최초로 동성애 법률혼 커플이 된 아르헨티나의 호세 마리아 디베요(사진 왼쪽)와 알레한드로 프레이레가 28일 티에라델푸에고주의 주도 우수아이아에서 결혼 반지를 나눠끼고 있다. 남미에서는 동성애 커플의‘동반자 관계’(Civil Union)를 인정하는 국가나 지역이 있지만, 법률혼 자체는 인정되지 않는다.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등에서 동성애 법률혼 완전 허용을 위해 입법 운동이 일고 있지만, 가톨릭 교회 등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 커플은 주지사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특별 명령을 내려 게이 부부가 될 수 있었다. 현재 전세계에서 동성애 법률혼이 허용된 곳은 캐나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미국의 일부 주 등이다. 우수아이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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