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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성 김 주한미대사 선서식

등록 2011-11-04 20:06

성 김 주한미국대사가 3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국무부에서 공식 선서식을 가졌다.

신임 대사가 공식 부임에 앞서 전통적으로 갖는 국무부 의전행사인 이날 선서식은 당초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주재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모친의 사망으로 참석할 수가 없어 웬디 셔먼 정무차관이 주재하는 가운데 8층 외교접견실인 벤저민 프랭클린룸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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