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에 ‘대북 강경파’인 에드 로이스 의원(61·사진·캘리포니아주)이 선임됐다.
6일 선거로 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해 외교위원장 몫을 차지하게 된 공화당은 27일 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로이스 의원은 이날 정견 발표에서 리비아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을 거론하면서 “외교위가 행정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설명하도록 할 것”이라며, 알카에다와 그 연계세력을 경계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통상 이슈에 큰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로이스 의원은 식량지원이 북한 정권에 악용된다며 대북 식량지원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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