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스카파로티 중장
오바마, 전 아프간 부사령관 내정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주한미군 사령관에 커티스 스카파로티(사진) 중장을 지명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스카파로티 중장을 4성 대장으로 승진시켜 2만8500명 주한미군을 통솔하는 사령관에 내정한다”고 밝혔다. 스카파로티 지명자는 미국 상원 인준을 거쳐 주한미군 사령관에 임명된다. 그는 2011년 7월~2012년 6월 아프간 주둔 부사령관을 지낸 뒤 합동참모본부 중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재직중이다. 2011년부터 주한미군 사령관을 맡고 있는 제임스 서먼 장군은 퇴임한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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