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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성김, 6자대표로 복귀…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겸직

등록 2014-10-31 19:32

성김 전 주한 미국대사
성김 전 주한 미국대사
지난 24일 한국을 떠난 성김(54·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가 다음주 미국 국무부로 복귀한다. 김 전 대사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동아태국) 부차관보와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하게 된다고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김 전 대사는 한국·일본을 담당하는 부차관보를 주업무로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북 정책에 대해 전권을 행사했던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특별대표 때와 달리, 대니얼 러셀 동아태 차관보의 대북 정책 관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일본을 담당하는 동아태 부차관보 자리는 전임인 제임스 줌왈트가 지난 7월 주세네갈 대사로 지명된 이후 공석 상태다.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조만간 이임한 뒤 연말 또는 연초 외국 공관장으로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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