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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트럼프, 국무부 ‘2인자’에 존 설리번 변호사

등록 2017-03-24 15:49수정 2017-03-24 15:57

부시 행정부 시절 상무부·국방부 근무
최근까지 로펌에서 일해…백악관도 승인
존 설리번 변호사. 위키피디아 갈무리
존 설리번 변호사. 위키피디아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랫동안 공석상태인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에 존 설리번(57) 변호사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국무부 부장관은 정책의 큰 방향과 기조를 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설리번은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 상무부와 국방부에서 고위직을 지냈고, 최근에는 로펌 회사인 ‘메이어 브라운’의 워싱턴 사무소에서 활동했다. 신문은 렉스 틸러슨 틸러슨 국무장관이 설리번을 선택했으며, 백악관 승인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주재 미국대사에 금융사업가 출신의 측근인 윌리엄 해거티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거티는 사모투자회사인 ‘해거티 피터슨’을 공동 창업했으며,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일할 때 3년간 도쿄에서 지낸 경험이 있다.

워싱턴/이용인 특파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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