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 대피…전력 끊기고 공항 폐쇄
역대 최악 폭우로 도시 상당 부분 물바다
“1270㎜ 더 온다” 예보…상황 더 악화될수도
4등급서 열대폭풍으로 약화됐으나 피해 ‘심각’
역대 최악 폭우로 도시 상당 부분 물바다
“1270㎜ 더 온다” 예보…상황 더 악화될수도
4등급서 열대폭풍으로 약화됐으나 피해 ‘심각’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을 강타한 가운데 27일 홍수가 발생한 휴스턴 시내에서 한 남성이 튜브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 뒤편엔 대형 트럭이 반쯤 잠긴 채 멈춰있다. 휴스턴/AP 연합뉴스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긴 휴스턴에서 시민들이 27일 트럭을 밀어내고 있다. 휴스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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