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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멜라니아 트럼프, 신장 수술 받고 입원중

등록 2018-05-15 19:41수정 2018-05-15 21:17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성공적 수술…쾌유 빌어줘 고마워”
1987년 유방절제술받은 낸시 레이건 이어 백악관 생활 중 수술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트위트 갈무리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 트위트 갈무리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48)가 14일 신장 질환으로 수술을 받고 휴식중이라고 <시엔엔>(CNN) 방송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멜라니아가 윌터 리드 군병원에서 색전술을 받고 이번 주까지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성공적 수술을 했다. 안정된 상태”라며 “쾌유를 빌어준 모두에게 고맙다”고 트위트를 올렸다.

멜라니아 쪽 스테파니 그리셤 대변인은 “완전히 회복해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엔엔>(CNN) 방송은 멜라니아가 1987년 10월 유방절제술을 받은 낸시 레이건 당시 퍼스트레이디에 이어 백악관 생활 중 의료 절차를 밟은 것으로 기록됐다.

멜라니아는 지난 10일 오전 워싱턴디시 인근 세인트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을 맞이한 뒤 공식적인 일정에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어머니의 날이었던 13일에도 트럼프 대통령만 버지니아주 스털링 골프 코스에서 경기를 즐겼다. 멜라니아의 수술 소식에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상원 개회사에서 “퍼스트레이디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쾌유를 빌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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