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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초반 돌풍’ 미 민주 부티지지, 대선경선 중도 하차

등록 2020-03-02 08:39

사우스캐롤라이나서 한 자릿수 득표로 4위 기록 직후 선언
미국 민주당의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위를 하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이틀 앞둔 9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외곽의 소도시 런던데리의 런던데리중학교 강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런던데리(뉴햄프셔)/황준범 특파원
미국 민주당의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위를 하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이틀 앞둔 9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외곽의 소도시 런던데리의 런던데리중학교 강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런던데리(뉴햄프셔)/황준범 특파원

미국 민주당의 대선 경선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중도 하차하기로 했다.

부티지지 후보 캠프는 1일(현지시간) 부티지지 후보가 향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우스벤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아이오와 경선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며 신성으로 떠올랐던 부티지지 후보는 전날 열렸던 4번째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8.2%의 득표율로 4위에 그치자 이 같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부티지지 후보의 사퇴로 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는 모두 6명으로 줄어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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