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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이란 “8월 22일까지 핵 입장 표명”

등록 2006-06-22 01:36

부시 “몇 주 안에 답변 내놔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2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제안한 핵 협상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8월22일까지 밝히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 서부 하미단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우리는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8월22일까지 이란의 공식 입장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유럽연합 정상회담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핵 협상안에 대해 수 개월이 아니라 수 주 안에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며 “8월 중순은 답변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주축으로 한 서방권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포기할 경우 원자로 건설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협상안을 지난 6일 이란 정부에 전달했으며 이달 말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해왔다.박현정 기자,연합뉴스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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