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명의 탈레반 전사들이 7일 아프가니스탄 남부 연합군 기지를 공격해왔으나 연합군의 반격으로 격퇴됐으며 이 과정에서 20여명의 탈레반 전사들이 사살됐다고 연합군측이 밝혔다.
미군주도의 연합군측은 탈레반측이 이날 이례적으로 남부 우루즈간주에 위치한 연합군의 아나콘다 기지를 공격해왔으며 연합군은 박격포와 기관총등으로 반격해 이를 물리쳤다고 밝혔다.
이 전투에서 탈레반측은 20여명이 사망했으며 2명의 소녀와 2명의 아프간 병사가 부상했다고 연합군측은 덧붙였다.
(카불 AP=연합뉴스) yjyoo@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