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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반 총장, 인질석방 합의 환영

등록 2007-08-29 03:2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각) 한국인 인질석방 합의를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유엔본부에서 다음주 아프리카 방문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레반에 인질로 잡힌 한국인과 그 가족, 한국민 등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인질들의 안전한 귀국이 이뤄지길 기원하며 희생자 유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비록 유엔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국 정상들에게 인질석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이어 인권과 여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유엔도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유엔본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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