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동·아프리카

파키스탄서 연쇄 폭탄테러…최소 24명 사망

등록 2007-09-04 15:00

파키스탄에서 4일 2건의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24명이 죽고 66명이 다쳤다고 지오(Geo) TV가 보도했다.

파키스탄 국방부 대변인인 와히드 아르샤드 준장은 이날 오전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에서 2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모두 파키스탄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20분께 라왈핀디 시내 카심시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첫 번째 폭발은 출근길 국방부 직원들이 탄 통근버스를 노렸다. 첫번째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이며 18명이 다쳤다.

또 곧바로 3㎞ 가량 떨어진 RA시장에서도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7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속출했다.

와히드 준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4명이며 부상자는 66명으로 집계됐지만 배후가 누구인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델리=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