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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이-팔, 2008년말까지 평화협상 타결 합의

등록 2007-11-28 01:30수정 2007-11-28 01:40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7일 매릴랜드주 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중동평화회의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3자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2008년 말까지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즉각적인 양자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회의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시리아 등 아랍권 핵심국가 등 5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참석했다. 애나폴리스/AP 연합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7일 매릴랜드주 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중동평화회의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3자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2008년 말까지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즉각적인 양자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회의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시리아 등 아랍권 핵심국가 등 5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참석했다. 애나폴리스/AP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오는 2008년말까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을 목표로 한 평화협상을 타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7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소재 미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중동평화회의 개막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모든 핵심 이슈들을 예외없이 해결하는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성실한 양자 협상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은 이 같은 평화협정을 2008년말까지 체결한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에 합의했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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