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8일 파키스탄 야당 지도자인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폭탄테러로 숨진 것과 관련,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당선자는 성명에서 "부토 전 총리의 비극적인 희생에 큰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으며 잔인무도한 테러의 모든 희생자들과 유족,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또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는 어떠한 형태의 테러 행위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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