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서 6일 공군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페트라 통신이 보도했다.
사고기는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약 20㎞ 떨어진 에인 알-바샤의 한 농장에 추락했으나 지상에서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라 통신은 사고기는 훈련 비행을 하던 중이었다며 추락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요르단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공군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http://blog.yonhapnews.co.kr/medium90/
박세진 특파원 parksj@yna.co.kr (카이로=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