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AP=연합뉴스) 미군 폭격기 및 전투기들이 10일 오전 바그다드 남부 지역에 10분간에 걸쳐 총 4만파운드의 폭탄을 집중 투하했다.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대의 B-1 폭격기 및 4대의 F-16 전투기들이 바그다드 남부 아랍 야부르지역 40개 목표물에 총 10차례에 걸쳐 공습을 가했고, 폭탄 38발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이라크내 알 카에다 조직 소탕을 위해 지난 8일 이라크 전역에서 시작된 '팬텀 피닉스' 작전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cb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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