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값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휩쓸고 있는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 8일 한 주민이 비싼 식품값 때문에 풀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입에 풀을 물고 유엔 치안유지군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아이티 의회는 12일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자크 에두아르 알렉시 총리의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포르토프랭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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