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고기 판 죄
파키스탄 북서부 스와트밸리의 닝골라이에서 25일 탈레반 무장세력이 죽은 동물의 고기를 판 푸줏간 주인을 매질하려고 끌고 가고 있다. 무슬림들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모든 땅 위의 동물은 메카를 향해 머리를 뉘여 기도한 뒤 고통없이 단칼에 목을 치고 피를 모두 빼는 이슬람식 도축 과정을 거친 뒤에야 먹을 수 있는 고기(할랄)가 된다고 여긴다. 닝골라이(파키스탄)/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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