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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이탈리아 수녀 2명 케냐서 구호활동중 피랍

등록 2008-11-11 01:55

소말리아 반군 소행 추정

케냐 북부 지역에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벌이던 이탈리아 수녀 2명이 10일 소말리아 출신의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이들은 케냐의 엘 와크 마을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중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돼 소말리아로 끌려갔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소말리아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외교부는 현재 케냐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의 근본주의 게릴라들이 구호활동가들을 납치하는 사례는 최근 상당히 늘어나고 있으나, 국경을 넘나들면서 납치한 경우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 유 특파원 lye@yna.co.kr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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