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한 한 팔레스타인 여인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아들을 품에 안고 13일(현지시간) 카말 아드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딸. 이들 가족은 가자지구 북쪽지역인 베이트 라히야에 가해진 이스라엘 전투기의 폭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주민들은 이날 에후드 올머트 이스라엘 수상이 이슬람 전사들에게 "굴복하지 않으면 철권(iron fist)을 맛보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경고를 한 뒤 얼마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지상군들이 가자지구의 주택가에 들이닥쳤다고 전했다. 가자시티/AP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