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라크에서 폭탄공격이 잇따라 최소 41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의 카즈나 마을에서 폭탄 적재 트럭이 폭발, 25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바그다드에서는 하이 알-아멜 지역과 슈르타 아르바 지역에서 폭탄 적재 차량이 잇따라 폭발, 모두 16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쳤다.
강종구 특파원 inyon@yna.co.kr (두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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