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경수비대가 25일 예루살렘 올드시티 지역의 이슬람 성소인 알아크사 황금돔 사원 입구에서 엎드려 낮 기도를 하는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의 뒤를 지나가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날 관광객들을 호위하고 사원에 들어가려다 이에 거칠게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충돌하자 이들을 무력으로 진압했다. 알아크사 사원은 1990년 팔레스타인들의 제2차 인티파다(민중 봉기)가 촉발된 곳이다. 예루살렘/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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