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최대 행사인 하지(메카 성지순례) 이틀째인 26일 수십만명의 무슬림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메카 남동부에 있는 아라파트산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다. 메카는 이슬람 창시자인 선지자 무하마드가 태어난 곳이며, 아라파트산은 무하마드가 마지막 설교를 하면서 이슬람의 승리를 공식 선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선 전날 갑자기 내린 폭우로 77명이 숨지고 351명이 실종됐지만 성지순례 행렬은 계속됐다. 메카/ 신화 연합뉴스
이슬람권 최대 행사인 하지(메카 성지순례) 이틀째인 26일 수십만명의 무슬림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메카 남동부에 있는 아라파트산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다. 메카는 이슬람 창시자인 선지자 무하마드가 태어난 곳이며, 아라파트산은 무하마드가 마지막 설교를 하면서 이슬람의 승리를 공식 선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선 전날 갑자기 내린 폭우로 77명이 숨지고 351명이 실종됐지만 성지순례 행렬은 계속됐다. 메카/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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