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고 높이(828m) 건물인 버즈칼리파 개장식 행사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원래 버즈두바이로 불리던 건물은 개장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이름인 셰이크 칼리파 빈자이드 알나하얀 이름을 따 버즈칼리파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는 채무상환 압박에 시달리던 두바이를 지원해준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감사와 유대의 표현이란 해석도 나온다. 이 건물의 2만4830장의 유리창을 닦는 데는 모두 3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두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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