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20일(현지시각)까지 엿새째 계속된 리비아에서 정부군이 무자비한 유혈진압에 나서 여지껏 200명 이상이 숨졌다는 증언들이 나왔다.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18일 시위 도중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희생자의 모습이 담긴 <유투브>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리비아 정부는 친정부 시위만을 언론에 노출시킬 뿐 반정부 시위에 대해서는 외신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유투브> 동영상 캡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20일(현지시각)까지 엿새째 계속된 리비아에서 정부군이 무자비한 유혈진압에 나서 여지껏 200명 이상이 숨졌다는 증언들이 나왔다.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18일 시위 도중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희생자의 모습이 담긴 <유투브>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리비아 정부는 친정부 시위만을 언론에 노출시킬 뿐 반정부 시위에 대해서는 외신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유투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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