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브리핑
파업을 벌이다 경찰 발포로 30여명의 광산 노동자들이 숨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위에 참가한 노동자 270여명이 살인 혐의로 무더기로 기소됐다. 그러나 발포 책임이 있는 경찰은 단 한명도 구금조차 안 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비비시>는 30일 “시위를 벌인 노동자 270여명이 공권력에 맞설 경우 적용되는 ‘불문율’에 따라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남아공의 남서쪽 도시 마리카나에선 지난달 16일 플라티늄 광산회사인 론닌 소속 노동자 수천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고, 광부 34명과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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