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아사드 시라아 대통령과 가족들이 러시아가 제공한 군함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신문이 보도했다.
사우디 일간지인 <알 와탄>은 정보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사드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이 지중해에 있는 군함에서 생활하고 있고 시리아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와 회의는 헬기를 통해 참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에 모처에 도착하면 즉시 경호병력이 그를 대통령 궁까지 물샐틈 없이 호위한다고 했다. 이 신문은 “러시아가 삼엄하게 아사드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군함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문은 러시아 당국은 이에 관해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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