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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호수로 변한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등록 2013-12-17 20:07수정 2013-12-17 22:44

1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구조요원들이 주민들을 태운 소형 낚싯배를 몰고 있다. 이들은 낚싯배와 건설 중장비를 동원해 폭우로 고립된 주민 수천명을 대피시켰다. 북부 가자지구엔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폭우가 쏟아져 100여명이 다쳤으며 5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는 북부 지역의 난민캠프 일대가 수심 2m가 넘는 거대한 호수로 변해버렸다고 전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거주 지역의 유일한 발전소가 재가동되도록 연료를 가자지구 내로 들여오는 것을 허용했다. 최근 사나흘 사이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이스라엘·요르단·시리아·이집트 등 중동 일대엔 폭설 또는 폭우가 쏟아지는 이상기후가 발생했다.

가자시티/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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