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군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새 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이틀째 진행되던 중에 한 노점상이 투표소 밖에
늘어선 유권자들을 상대로 군부 실세인 압둘팟타흐 시시 국방장관의 사진으로 만든 가면과 국기를 팔고 있다. 이집트 관영 <메나통신>은 16일 찬성률 90% 이상으로 새 헌법안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시시 국방장관의 대선 출마와 당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카이로/AFP 연합뉴스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군부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새 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이틀째 진행되던 중에 한 노점상이 투표소 밖에
늘어선 유권자들을 상대로 군부 실세인 압둘팟타흐 시시 국방장관의 사진으로 만든 가면과 국기를 팔고 있다. 이집트 관영 <메나통신>은 16일 찬성률 90% 이상으로 새 헌법안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시시 국방장관의 대선 출마와 당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카이로/AFP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