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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부패’ 이란 전직 대통령 아들, 징역 15년형

등록 2015-03-16 08:39수정 2015-03-16 08:39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 이란 대통령의 아들 메흐디(45)가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현지 검찰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테헤란 혁명재판소는 이날 부패와 안보 관련 등 3건의 혐의로 기소된 메흐디에게 각각 징역 7년, 5년, 3년형 판결을 내렸다.

사업가인 메흐디는 2012년과 2014년에도 부패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다.

메흐디의 아버지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은 현재 국정조정회의 위원장으로 현직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도 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반부패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메흐디는 올들어 부패 혐의로 수감된 거물 중 두번째 고위인사로 꼽힌다.

지난 1월엔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전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무함마드 레자 라히미가 10억 달러 규모의 돈세탁 사건에 연루돼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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