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터키 남부 시리아 접경지대에 있는 마을 수루치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숨진 이들의 주검이 신문지로 덮여 있다. 이날 터키 사회주의청년연합 주최로 수루치에서 가까운 시리아 코바니를 재건하자는 행사를 하던 도중 자폭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났다. 테러로 대학생 등 최소 31명이 숨졌다. 터키 정부는 얼마 전까지 코바니를 점령하고 있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짓으로 보고 있다.
수루치/AP 연합뉴스
20일 터키 남부 시리아 접경지대에 있는 마을 수루치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숨진 이들의 주검이 신문지로 덮여 있다. 이날 터키 사회주의청년연합 주최로 수루치에서 가까운 시리아 코바니를 재건하자는 행사를 하던 도중 자폭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났다. 테러로 대학생 등 최소 31명이 숨졌다. 터키 정부는 얼마 전까지 코바니를 점령하고 있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짓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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