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동·아프리카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사망자 최소 2천110명”

등록 2015-10-19 23:06

지난해 10월4일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카에서 열린 성지 순례 모습. AFP 연합
지난해 10월4일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카에서 열린 성지 순례 모습. AFP 연합
AP 자체 집계수치 공개…성지순례 사상 최악 사고 기록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정기 성지순례 도중 벌어진 압사 사고의 사망자가 최소 2천110명이라고 AP통신이 19일 자체 집계해 보도했다.

그간 사우디 정부가 공식 발표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769명, 부상자 934명이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성지순례와 관련된 사건·사고 중 지금까지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1990년 압사사고(1천426명)보다 684명 더 많다.

앞서 AP통신은 9일 각국 정부의 사상자 발표치를 취합한 결과 이번 참사의 사망자 수가 최소 1천399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참사가 난 직후부터 사망자가 2천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