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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포토] 아프간 밀밭에 메뚜기떼 출현

등록 2023-06-08 16:35

지난 4일(현지시각) 아프간 발흐주 숄가라 지역의 칸달리 밀밭에서 농부들이 메뚜기떼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각) 아프간 발흐주 숄가라 지역의 칸달리 밀밭에서 농부들이 메뚜기떼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5월 10일 아프간의 북부와 북동부에서 메뚜기떼가 발견되자 경보를 발령하고 FAO는 올해 메뚜기의 발생이 극대화되면 최대 120만 톤의 밀, 즉 연간 총 수확량의 4분의 1이 파괴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모로코 메뚜기는 전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식물 해충 중 하나로 꼽히며다. FAO는 모로코 메뚜기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자라는 나무 작물, 목초지, 식량 작물 등 150여 종의 식물을 먹어치운다고 경고했다.

리처드 트렌차드 아프간 FAO 대표는 <유엔뉴스>를 통해 “협력자들과 함께 이번 사태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살충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이 메뚜기가 성충이 되어 떼를 짓기 전에 전통적인 기계적 방제 방법을 사용하여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아프간 발흐주 숄가라 지역의 칸달리 밀밭에서 한 농부가 메뚜기떼를 밟으려고 애쓰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각) 아프간 발흐주 숄가라 지역의 칸달리 밀밭에서 한 농부가 메뚜기떼를 밟으려고 애쓰고 있다. AFP 연합뉴스
한 농부가 손으로 메뚜기를 잡고 있다. AFP 연합뉴스
한 농부가 손으로 메뚜기를 잡고 있다. AFP 연합뉴스
아프간 칸달리 지역에서 메뚜기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아프간 칸달리 지역에서 메뚜기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포획한 메뚜기를 파묻고 있다. 유엔뉴스 누리집 갈무리
포획한 메뚜기를 파묻고 있다. 유엔뉴스 누리집 갈무리
지난 4일(현지시각) 아프간 발흐주 숄가라 지역의 칸달리 지역에서 농부들이 메뚜기떼를 확인하기 위해 밑밭 사이를 걷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각) 아프간 발흐주 숄가라 지역의 칸달리 지역에서 농부들이 메뚜기떼를 확인하기 위해 밑밭 사이를 걷고 있다. AFP 연합뉴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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