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아시아·태평양

군부, 미디어 옥죄기

등록 2007-09-28 19:20

일간지 등 매체 줄줄이 폐간
총기와 최루탄을 앞세워 민주화 세력을 진압하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인터넷을 차단하고 민간 매체를 폐간하는 등 ‘미디어 옥죄기’에 나섰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미얀마의 일부 민간 신문들이 정부 탄압과 사회 불안으로 인해 신문 발행을 전면 중단했다고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신문업계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일부 신문들이 정부의 홍보물 게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강제로 정간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일레븐 미디어 그룹의 주간지 4개와 양곤 미디어의 주간지 2개 등과 함께 〈카무드라〉, 〈보이스〉, 〈마켓〉 등의 주간지가 발행을 중단했으며, 〈파이미얀마〉는 영구 폐간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