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학(맨 오른쪽)씨 가족 등 필리핀의 한국 교민들이 14일 늦은 밤(현지시각) 초대형 태풍 하이옌의 최대 피해 지역인 레이테주 타클로반 공항에서 수도인 마닐라로 가는 미군 수송기를 타려고 걸어가고 있다.
타클로반/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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