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국

후진타오 측근들 중 지방정부 장악

등록 2010-06-01 21:12

중국 지방정부 인사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측근들이 약진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장바오순(60) 산시(山西)성 당서기를 안후이성 당서기에 기용하고, 산시(山西)성 당서기에는 위안춘칭(58) 산시(陝西)성 성장을 발탁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임 장 당서기와 위안 당서기는 모두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권력기반인 공청단(공산주의청년동맹) 출신이다. 장 당서기는 후 주석이 공청단 제1서기를 맡을 당시 부서기를 지낸 후 주석의 측근이다. 장 당서기는 산시성 당서기로 재임중이던 2009년 대규모 탄광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위기에 몰렸으나 자리를 지켜 ‘실세’의 면모를 과시했다. 위안 당서기도 20년 가량을 공청단과 중앙기율검사위에서 재직한 공청단파의 핵심이다. 베이징/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