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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한화 ‘중 사막화 방지’ 태양광 쏜다

등록 2011-09-14 20:45

링우시와 발전설비 지원 협약
한화그룹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중국에서 사막화 방지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14일 중국 닝샤 후이족(회족)자치구의 링우시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통한 사막화방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기구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그룹은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링우시 모우스 지역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건설해 제공한다. 한화솔라원에서 태양광 모듈을 제공하고, 한화솔라에너지가 발전설비를 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에너지를 사막화 방지에 활용하는 최초의 사례이며, 중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막화 방지 모델이라고 한화 쪽은 설명했다.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은 협약식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통한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저탄소 녹색사업장 구축 및 친환경 신도시 개발 등을 통해 중국 내 친환경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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