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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굿바이 퀸’…영국 여왕의 관, 일반에 공개

등록 2022-09-13 11:38수정 2022-09-13 15:56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왕실 가족이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에 자리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 앞에 서서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열흘간의 장례식 중 사흘째인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왕실 가족이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에 자리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 앞에 서서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열흘간의 장례식 중 사흘째인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지난 8일(현지시각) 서거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2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장례식 사흘째인 이날 여왕의 운구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왕실 공식 거주지 중 한 곳인 홀리루드 궁전에서 ‘왕정1마일’(로열마일·옛 왕가전용도로)을 따라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새 국왕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 등 왕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왕이 삶을 되돌아보며 추모하는 추도 예배가 열렸다.

지난 8일 숨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주검을 실은 운구차가 12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수도 에딘버러 소재 왕실별저인 홀리루드하우스에서 성 자일스 성당으로 이어지는 역사 깊은 ‘왕정 1마일’ 길을 따라 옮겨지자, 거리에서 기다리던 추모객들이 휴대폰을 꺼내 들어 이 장면을 담고 있다. 찰스3세와 앤 공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등이 운구차를 뒤따르고 있다. 여왕의 시신은 14일 런던으로 옮겨져 장례식 당일인 19일 아침까지 장례식이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일반 조문객을 맞게 된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지난 8일 숨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주검을 실은 운구차가 12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수도 에딘버러 소재 왕실별저인 홀리루드하우스에서 성 자일스 성당으로 이어지는 역사 깊은 ‘왕정 1마일’ 길을 따라 옮겨지자, 거리에서 기다리던 추모객들이 휴대폰을 꺼내 들어 이 장면을 담고 있다. 찰스3세와 앤 공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등이 운구차를 뒤따르고 있다. 여왕의 시신은 14일 런던으로 옮겨져 장례식 당일인 19일 아침까지 장례식이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일반 조문객을 맞게 된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여왕의 관은 예배가 끝난 이날 오후 5시30분께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일반에 공개됐다. 대성당 주변에는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이후 여왕의 운구는 런던으로 향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은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지며, 영국 정부는 14일 오후 5시부터 장례식 당일 오전 6시 반까지 시민들이 여왕의 주검 앞에서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사원 내 안치소를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에 자리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참나무 관 위에 스코틀랜드 왕관이 올려져 있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에 자리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참나무 관 위에 스코틀랜드 왕관이 올려져 있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로이터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로이터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로이터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로이터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앞에 여왕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들머리로 조문객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로이터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자일스 대성당 들머리로 조문객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는 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에든버러/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한 갤러리에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지난 10일 영국 런던의 한 갤러리에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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