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유럽

베를린서 한국독립영화제…개막작 <최선의 삶>

등록 2022-10-27 15:46수정 2022-10-27 15:48

‘베를린 한국 독립 영화제’가 내달 1일부터 열흘 동안 베를린 현지 예술영화 전용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뒤 지난 2년 동안 온라인으로만 치러진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영화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26일(현지시각)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은 “한국의 우수 독립영화, 다큐멘터리를 독일에 소개한 베를린 한국 독립 영화제가 11월1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 예술영화 전용관인 바빌론 극장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개막작인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을 비롯해 <낫아웃>, <오마주>, <불도저에 탄 소녀>, <경아의 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언프레임드>, <낮과 달> 등 극영화 8편, 다큐멘터리 <너에게 가는 길>, <왕십리 김종분>, <로그 인 벨지움>, <수퍼 디스코> 4편 등 모두 12편이다. 이우정 감독은 소설 원작자인 임솔아 작가와 함께 직접 베를린 현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개막작 <최선의 삶>에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 모델 겸 배우 한성민, 배우 심달기가 출연한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될 <언프레임드>는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연출한 단편 영화다. <로그 인 벨지움>은 배우 유태오가 감독을 맡았다. 그 밖에도 배우 이정은이 주연인 <오마주>, 배우 하윤경이 주연인 <경아의 딸>도 기대를 모은다.

베를린/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