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 지원금 더해 28억4천만원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럽연합(EU)이 18일 상금 93만유로(13억2160만원)를 세계 곳곳의 어린이 난민 2만3천명을 돕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유럽연합은 이 상금과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잡아놓은 예산을 합쳐 총 2백만유로(28억4220만원)를 어린이 난민 구제에 쓸 예정이다. 이 돈은 유엔 산하의 아동기금(UNICEF)과 난민기구(UNHCR), 노르웨이 난민 위원회, 세이브 더 칠드런 같은 아동권리전문기관 등으로 전달된다.
전쟁을 피해 이라크 북쪽 지역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 4000명, 내전으로 에티오피아에 피난 온 콩고민주공화국 어린이 1만1000명, 파키스탄 3000명, 콜롬비아 5000명이 혜택을 받는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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