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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드라마 무대였던 그리스, <태양의 후예> 방영

등록 2016-12-08 10:51수정 2016-12-08 21:35

그리스 자킨토스 섬 등에서 촬영
수요일 황금시간대 편성
그리스 테실로니키 방송국 <TV100>이 누리집에 올린 ‘태양의 후예’ 방영 계획 게시물. <TV100> 누리집 갈무리
그리스 테실로니키 방송국 이 누리집에 올린 ‘태양의 후예’ 방영 계획 게시물. 누리집 갈무리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요 촬영지였던 그리스에서 ‘태양의 후예’가 방영된다.

그리스 제2의 도시 테살로니키 지역방송국 <티브이>(TV)100은 7일부터 19주에 걸쳐 한국 드라나 ‘태양의 후예’를 19회에 걸쳐 방영한다고 주그리스한국대사관이 밝혔다. 드라마는 16회와 함께 제작진 인터뷰, 제작 후기로 구성된 특집 3회가 매주 수요일 황금 시간대인 저녁 9시에 방영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재방송도 편성돼 있다. 유선방송을 통해 그리스 전역과 키프로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자코스 사몰라다스 <티브이100> 프로듀서는 ‘태양의 후예’가 자킨토스, 아라호바 등 그리스 유명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로맨스, 액션, 코미디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 그리스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주그리스한국대사관은 전했다.

<티비이100>은 누리집과 페이스북 등에 ‘태양의 후예’ 줄거리와 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 사진을 실어 방영 계획을 알리고 있다. 은 2013년에도 한국 드라마 ‘대장금’ ‘보고 싶다’ 등을 방영해 인기를 끌었다. 주그리스한국대사관은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된 ‘태양의 후예’의 유럽 국가 방영은 그리스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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