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마크롱 등 전·현직 지도자 참석
마크롱 “우리 세대에게 콜은 이미 역사였다”
마크롱 “우리 세대에게 콜은 이미 역사였다”
독일통일과 유럽연합 통합에 큰 기여를 하고 지난달 16일 세상을 떠난 헬무트 콜 전 독일총리의 장례식이 1일 사상 첫 유럽연합(EU)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이 끝난 뒤 콜 전 총리의 관은 고향 루트비히스하펜 근처 슈파이어의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안장 전 추모행사에 참석한 (앞줄 왼쪽부터)콜 전 총리의 부인 마이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말루 드라이어 독일 연방상원의장, 독일 대통령 부인인 엘케 부에덴벤데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너 독일 대통령 등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슈파이어/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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