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해안 경비대, 폐그물에 걸린 향유고래 구조 과정 공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다이버들이 지난 19일 시칠리아 리파리제도 부근 바다에서 향유고래 꼬리에 걸린 그물을 풀어주고 있다. 리파리/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9일 시칠리아 리파리제도 부근 바다에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다이버들의 도움으로 온몸을 묶은 폐그물을 벗게 된 향유고래의 구조 전 모습. 그물이 고래의 입 주위도 감싸고 있다. 리파리/AP 연합뉴스

지난 19일 시칠리아 리파리제도 부근 바다에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다이버들의 도움으로 꼬리에 얽힌 폐그물을 벗게 된 향유고래의 구조 전 모습. 폐그물이 단단하게 꼬리를 옭아매고 있다. 리파리/AP 연합뉴스

향유고래에게 다가가는 다이버들. 리파리/로이터 연합뉴스

해안경비대는 거대한 몸체의 고래가 계속 움직이는 탓에, 잠수부들이 고래 곁에서 지속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없어 폐그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특히 어려웠다고 밝혔다. 리파리/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9일 시칠리아 리파리제도 부근 바다에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다이버들의 도움으로 꼬리에 얽힌 폐그물을 벗게 된 향유고래의 얼굴. 이빨고래류에 속하는 향유고래의 가지런한 이빨들이 벌린 입 사이로 보이고 있다. 리파리/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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