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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세계주교대의원회 고위직에 ‘첫 여성’

등록 2021-02-07 18:17수정 2021-02-08 02:39

여성으로서 투표권 자격도 처음
오른쪽부터 루이스 마린 신부와 나탈리 베카르 수녀.
오른쪽부터 루이스 마린 신부와 나탈리 베카르 수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주교대의원회(시노드) 고위직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각) 프랑스의 나탈리 베카르(52) 수녀를 시노드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고 <아에프페>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시노드에서 다른 주교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여성이 시노드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은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시노드는 투표권을 지닌 추기경 및 주교들과 투표권을 지니지 못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다른 한명의 사무국장은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마린 신부가 맡게 됐다. 베카르 수녀는 프랑스의 하비에르 수녀회 소속으로, 파리 HEC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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