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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경제

AIG 설리번 회장, 작년 연봉 209억원 챙겨

등록 2007-04-07 16:28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미국 AIG의 마틴 설리번 회장이 지난해 2천250만달러(약 209억원)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다.

AIG가 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설리번 회장은 지난해 급여(100만달러)와 보너스(1천10만달러), 인센티브(580만달러), 회사 비행기 개인 사용 등 각종 편의 제공비 등을 합쳐 약 2천250만달러의 연봉을 챙겼다.

설리번 회장은 작년 경영실적에 따라 주식(주당 4.88달러)도 받았다.

AIG는 지난해 140억5천만달러(주당 5.36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이익도 전년 동기에 비해 8배나 급증했다.

영국에서 태어난 설리번 회장은 AIG 부회장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냈으며 2005년 3월 모리스 그린버그 전 회장의 뒤를 이어 AIG 회장에 취임했다. 보험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그린버그 전 회장은 미 당국이 AIG에 대한 부정회계 조사 등에 착수하자 불명예 퇴진했다.

(뉴욕 AP=연합뉴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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