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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경제

워런 버핏 “중국 주식투자 신중해야” 경고

등록 2007-10-24 17:44수정 2007-10-24 18:09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중국 증시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중국 다롄을 방문 중인 버핏 회장은 "우리는 급등하고 있는 주식은 절대로 사지 않는다"며 "우리는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경우 주식을 산다. 주가가 급등할 때 투자자들은 신중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또 최근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한 페트로차이나에 대해서 "페트로차이나의 실적에 감사해 하고 있으며 그와 같은 주식을 또다시 찾을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버핏 회장은 중국에 이어 손자회사인 대구텍을 찾기 위해 25일 방한할 예정이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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