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경제

두바이유 사상 최고…86.53달러

등록 2007-11-07 09:17

두바이유 가격이 86달러를 넘어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86.53달러로 전날의 85.53달러보다 1.00달러 올랐다. 이는 종전 사상최고치였던 지난 1일의 85.69달러보다 0.84달러 높은 수준이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도 각각 전날보다 1.95달러, 2.11달러 높은 96.34달러, 94.43달러에 거래됐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 12월 인도분 가격 역시 3달러 이상 뛰며 96.70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석유공사는 북해 지역 기상 악화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로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코노코(Conoco)와 영국 BP 등 에너지업체들은 기상이 나빠짐에 따라 북해 생산시설에서 근로자들을 철수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