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25일(현지시각) 앨버타주 매스쿼치스에서 원주민 부족장에게 선물 받은 머리 장신구를 착용한 채 원주민의 손등에 입맞추고 있다. 교황은 이날 “저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과거 교회가 선교라는 명목으로 원주민 아이들에게 기독교 학교 교육을 강제하는 등 전통문화를 파괴한 것을 사과했다. 매스쿼치스/AFP 연합뉴스

캐나다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각)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한 교회에서 원주민들과 만나는 도중 오른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고 있다. 이날 교황은 기독교가 수십년 동안 원주민을 학대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에드먼턴/AF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한 교회에서 원주민들에게 선물을 받고 있다. 이날 교황은 기독교가 수십년 동안 원주민을 학대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에드먼턴/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둘째줄 가운데)이 25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매스쿼치스에서 원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교황은 이날 “저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과거 교회가 선교라는 명목으로 원주민 아이들에게 기독교 학교 교육을 강제하는 등 전통문화를 파괴한 것을 사과했다. 매스쿼치스/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교회의 원주민 기숙학교 아동 학살 사건에 대해 사과를 하기 위해 캐나다 앨버타주 매스쿼치스에 있는 원주민 공동체를 방문해 희생자 묘지를 찾아 기도를 하고 있다. 매스쿼치스/AFP 연합뉴스

한 원주민이 25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매스쿼치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중 북미 원주민의 언어로 국가를 부르고 있다. 매스쿼치스/로이터 연합뉴스

캐나다 3대 원주민 종족 하나인 퍼스트네이션의 미스티 오미아수가 25일(현지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중인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턴의 한 교회 들머리에서 교황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며 슬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성 어거스틴 기숙학교의 생존자라고 밝혔다. 애드먼턴/로이터 연합뉴스

제럴드 글레이듀가 25일(현지시각) 캐나다 애드먼턴의 한 교회에서 기숙학교 생존자인 어머니 지니 글레이듀의 사진을 든 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에드먼턴/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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