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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머스크, 테슬라 베이징 공장 방문…중 외교부 “대외개방 확고”

등록 2023-05-30 18:05수정 2023-05-30 18:1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UPI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UPI 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3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

<로이터> 통신은 30일 머스크 CEO의 전용기가 베이징에 도착했다며 그가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만나고,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머스크 방중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중국 쪽은 머스크 선생을 비롯한 각국 비즈니스계 인사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에 대해 파악하고 호혜적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해 왔다”고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쪽도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시장화·법치화·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앞서 2020년 1월 중국을 방문했었다.

외신들은 지난 3∼4월 머스크가 곧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해 왔다. 지난달 9일엔 테슬라가 상하이에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인 메가팩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이징/최현준 특파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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